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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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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동문학상에 이동배 시인·도희주 작가

내달 8일 산청서 시상식

  • 기사입력 : 2016-09-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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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배 시인


    경남아동문학회는 제27회 경남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이동배 시인과 도희주 동화작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상작은 ‘돌멩이야 고마워’(이동배 시인)와 ‘킥보드 탄 달팽이’(도희주 동화작가)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창작지원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경남아동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이동배 시인은 넉넉한 감수성으로 동심의 세계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도희주 작가는 특유의 해학을 동화에 한껏 살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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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희주 동화작가

    이동배 시인은 하동 출신으로 한국아동문예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조집 ‘합천호 맑은 물에 얼굴 씻는 달을 보게’ 등을 펴냈다. 도희주 동화작가는 창원 출신으로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남제문학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오후 1시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소강당에서 열린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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